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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공통의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상사에게 보고를 해야하는데 어떻게 기획서를 잘 쓰냐는 것입니다. 기획서 작성법에 대한 책이 시중에 많이 있기는 하지만 책을 본다고 해서 금방 느는 것도 아닌것 같고 관련 강의를 듣는다고 해도 많은 변화가 보이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한번 효과적인 기획서 작성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사람마다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 또한 사화생활을 하면서 많은 기획서를 써왔고 나름 다른 사람들 보다 빠르게 작성하고, 잘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노하우를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효과적인 기획서 작성을 하기 위해서 첫번째 단계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획서를 작성할 때 실수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바로 글을 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기획서를 쓰기 전에 머릿속에서 나온 생각의 정리 과정이 필표한데 바로 그것을 스케치 과정이라는 표현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스케치 과정에서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내가 누구를 대상으로 기획서를 써야하는 것입니다. 물론 보통 나보다 상사들한테 많이 쓰게 되겠지만 보통 기획서의 경우는 2가지 타입이 있다고 쉽게 보면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설명형 타입과 두번째는 설득형 타입 입니다.
먼저, 설명형 타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기획서라는 이야기 보다 보고서에 가까운 것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형태가 회의록 작성에 대한 부분이나 실적분석에 대한 데이터를 보고할 때 많이 사용하는 것 중의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설득형 타입 입니다. 설득형 타입은 제안서에 가까운 내용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실제,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그에 따른 주장을 표출하는 방식 입니다.일반적으로 설명의 단계가 설득의 단계보다는 쉬운 것이기 때문에 기획서를 잘 쓰기 위해서는 긴 내용을 한페이지로 요약하는 연습을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획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앞서 이야기 한 방향을 설정하고, 대상자의 니즈를 파악한 후 해당 기획서의 토픽을 명확하 한 후에 컨셉을 짜고 실행계획을 짜는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효과적인 기획서 작성법의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기획서의 구성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항상 도입부에는 기획서의 목적이 명확해야 하고, 본문에는 내가 말하려고 하는 바를 정확히 표출해서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기대효과를 제시하거나 실행계획등의 전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기획서를 많이 써보면 당연히 잘 쓸 수는 있겠지만 미리 제가 앞에서 말씀드린 방법적인 부분에 따라 연습하는 것과 그냥 무조건 많이 써보는 것은 효율적인 측면에서 다른 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 말씀드린 부분을 잘 응용 하셔서 기획서 작성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