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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을 사로잡는 왕홍 마케팅

생활의꿀팁 2017. 12. 9. 11:18


한국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중국시장의 경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기 때문에 더 그렇게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최근 인도가 떠오른다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중국의 14억 시장을 바라보고 비지니스를 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국인들을 사로잡기 위해 기업들이 많이 하고 있는 마케팅 전략이 바로 왕홍 마케팅 입니다.


먼저 왕홍의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 인터넷에서 인기있는 사람의 말인 웡러홍런의 줄임말 이라고 합니다. 실제, 한국으로 치면 파워블로거 혹은 MCN채널인 아프리카TV에서 잘나가는 BJ 혹은 페이스북 스타 정도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관광객 한국 여행 1인당 지출 경비에서 쇼핑에 사용하는 비용이 평균 120만원에 이를 정도라고 합니다. 여행을 가봤던 분이라면 여행가서 100만원 이상의 돈을 쇼핑에 쓴다는게 어람나 많은 금액인지를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싼커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실속 쇼핑을 위해서 한국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의미 하는데 이들이 물건을 살 때 왕홍들이 블로그에 남긴 후기를 상당히 많이 참고를 하기 때문에 싼커들에게는 왕홍 마케팅이 한국에서 물건을 살 때의 가이드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왕홍 마케팅은 특히, 국내에서도 화장품, 패션 등의 소비재 중심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가고 있고, 위에 표에서 보는것 처럼 중국인들의 경우는 전 연령대가 고루 소비를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많은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신세계그룹에서 하남에 운영하는 스타필드의 경우에도 중국인 관광객을 타겟으로 하기 위해 15명의 왕홍을 초청하여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에서 왕홍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많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골든찬스 투어가이드 입니다. 실제,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오게되면 필수적으로 찾는 장소중의 하나가 63빌딩과 면세점인데 이 관광장소를 중국인들에게 알리는 가이드의 역할로 주급으로 2만달러 우리돈으로 주당 2천만원 이상의 급여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2번째는 이니스프리에서 후원했던 중국 뷰티 크리에이터 100명 육성 프로젝트 입니다. 실제로, 중국과 협력하여 컨텐츠를 중국인들과 함께 만들어 상당히 효과를 거두었던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 중국 기업들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사례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 메르스 사태 및 싸드배치 등으로 많은 기업들이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상인 중국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그것을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 이런 시도를 진행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점점 많은 기업들이 이를 위해 왕홍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더 열을 내고 경쟁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