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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방법 입니다. 학교생활 하면서 한번이라면 들어봤을만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법 입니다. 앞서 말한 브레인스토밍하고 브레인라이팅의 차이를 보면 브레인스토밍의 경우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서 서로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정리해 나가는 것이고 브레인라이팅의 경우는 카테고리나 키워드를 주고 거기에 대한 의견을 일정시간을 주고 쓴 다음에 이야기를 나누는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 브레인스토밍의 경우는 위에 그림처럼 시각화를 그림으로 할 수도 있고 아래의 차트처럼 거미줄치기 형태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브레인스토밍에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룰이 있습니다.
1. 다른사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2. 발언할 수 있는 시간계획에 대해서 공유한다.
3. 아이디어가 원활하게 오갈 수 있는 퍼실리테이터의 역할이 중요하다.
4. 문제를 구체화 해야한다.
5. 시간제한을 둬야 된다.
6. 아이디어의 질과 양을 적절히 배분한다.
위에 이야기한 브레인스토밍의 방법론을 활용했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유니클로의 경우 실제로 회의실에 의자를 다 치워버리고 회의를 진행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배제했고, 자신이 전달하려는 핵심적인 부분 중심으로 회의 자체가 컴팩트해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브레인스토밍의 새로운 형태로 리버스 브레인스토밍이라는 것도 많이들 진행하고 있습니다.
리버스브레인스토밍은 크게 5가지의 단계로 진행이 됩니다.
첫번째,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한문장으로 기록
두번째, 회의주제에 대해서 반대로 문장 만들기
세번째, 회의 주제를 반대로 표현한 질문들을 놓고서 브레인스토밍
네번째, 원래 해결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서 다시 토론
다선번째, 원래 해결하고자 하는 주제와 반대로 표현한 주제를 같이 놓고서 비교
결국 브레인스토밍의 문제점이 한쪽방향으로 의견이 몰아가지는 부분 때문에 설득력이 부족할 수 있는데 리버스브레인스토밍의 경우는 크로스로 체킹을 다 할 수 있어서 기존의 브레인스토밍이 가지고 있었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