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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시장을 들어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할 때 사용하는 3C분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오늘은 고객 타겟설정에 도움이 되는 STP분석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STP분석은 우선
S : Segmentation
T : Targeting
P : Positioning
3가지로 나뉘어 있습니다.
우선 위에 이미지에서 말하는것 처럼 Segmentation은 의미있는 기준으로 고객을 분류한다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이 그 예가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 Targeting은 Segmentation에서 나눴던 그룹 중에서 어떤 그룹을 설정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Positioning은 설정한 타겟이 고객들에게 인지되게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보면 되는데 브랜딩이라는 표현으로 말할 수도 있고, 마케팅이라는 표현으로도 말할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실자 사례를 한번 보면
위에서 육아용품의 사례로 볼 때 시장을 어떻게 쪼개고 어떻게 타겟팅 해서 어떤 전략을 짜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보면 됩니다.
요새 가장 힛한 아이템인 "평창패딩"의 경우도 롱패딩 시장을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Positioning에 성공한 아이템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처럼 마케팅을 할 때는 STP중의 어떤것만 잘 하더라도 잘 되는 경우도 있고, 하나만 잘해도 대박이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STP의 사용 방법 및 어떤식으로 활용해야할지에 대해서 연구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