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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에 어느정도 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볼링 스핀넣는법 입니다. 친구들이랑 볼링을 치고 있으면 옆에 동호회 분들이나 자기 장비를 가지고 마이볼로 볼링을 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을 보고서 무분별하게 따라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볼링 스핀넣는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볼링 스핀넣는법에 대해서 첫번째로 볼링공의 종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적으로 볼링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하우스볼과 하드볼, 소프트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우스볼과 하드볼의 경우는 볼링공 안의 코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중심부터 꽉찬 원 같은 것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하드볼의 경우는 스페어처리용도로 많이 사용 합니다. 다음 소프트볼은 볼링공의 종류에 따라 망치모양으로 된 코어가 들어있기 때문에 굴릴수록 한쪽에 무게중심이 쏠리게 되어서 회전의 속도가 빨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하우스볼로는 스핀을 주더라도 변화되는 각도가 적기 때문에 볼링장에도 가끔 하우스볼로 소프트볼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소트프볼이 있어야 스핀을 넣기에 더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볼링 스핀넣는법 두번째로 레인에 대한 이해 입니다. 볼링장에 있다고면 기계로 볼링장 레인을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보신적이 있을 겁니다. 이게 바로 레인에 기름칠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름의 양이 적고 많고에 따라서 변화는 입사각이 크기 때문 입니다. 특히, 이럴 측면에서 하우스볼이나 하드볼은 오일의 양에 따른 변화가 적지만 소프트볼의 경우는 변화가 크기 때문에 같은 방법으로 굴리더라도 입사각이 차이가 날 수밖에 없습니다.
볼링 스핀넣는법 마지막으로 볼링공을 굴리는 방법의 차이 입니다. 원래 RPM이라고 해서 분당 회전을 이야기 하는데 볼링공은 핀에 가까워질수록 회전이 더 빨라져야 합니다. 하지만, 볼링장에서 일반적으로 스핀넣으려고 따라하시는 분들의 경우 그냥 손목을 좌우로 돌리시는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롤아웃 현상이라고 해서 점점 더 빠른 회전이 발생되어야 하는데 회전이 풀리는 문제가 발생 됩니다.
때문에, 먼저 마지막 슬라이딩을 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발목 옆에서 볼을 굴린다고 생각하시고 중지, 약지, 엄지를 한꺼번에 빼는 것이 아니라 엄지부터 빠지고 중지와 약지로 리프팅이라는 동장 즉 볼링공을 중약지로 튕겨주는 느낌으로 굴려야 폭발적인 회전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오늘 볼링 스핀넣는법 꿀팁을 이야기 해드렸는데 유투브나 선수들이 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특히 엄지가 빠지고 중약지로 리프팅을 하는 느낌만 잘 익히시면 처음 연습기간을 거쳐 자신만의 구질을 충분히 완성 할 수가 있습니다.